'아, 18번홀' 배선우, 또 우승 문턱에서 좌절..준우승(한화금융 클래식 4R)
[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태안(충남)=사진 표명중 기자]
배선우가 다시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배선우는 9월 6일 충청남도 태안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6,6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21번째 대회 '한화금융 클래식 2015'(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4라운드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배선우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7타를 잃었다. 배선우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노무라 하루와 연장 승부를 펼쳤다. 배선우는 연장 첫 홀에서 노무라에게 패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이후 2,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킨 배선우는 이날 노무라, 김인경과 조를 이뤄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했다. 배선우는 1번홀을 보기로 시작했고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내려앉은 배선우는 5번홀에서 보기, 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배선우는 9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위기를 맞이했다.
파란만장한 전반을 보낸 배선우는 후반 12번홀에서 보기,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홀을 2타차 선두로 맞이했다. 배선우는 티샷을 카트도로 쪽으로 보내며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홀을 파로 마친 노무라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배선우는 연장 첫 홀에서 파 퍼트를 놓쳤고 노무라가 파를 기록해 우승을 놓쳤다.
올시즌 2위 2번, 3위 3번을 기록하며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주저앉았던 배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라운드 17번홀까지 선두를 유지해 데뷔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달성할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마지막 고비에서 무릎을 꿇었고 첫 우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사진=배선우)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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