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인근 낚싯배 통신두절..해경 수색
2015. 9. 6. 00:11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5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출항한 9.77톤 낚시 어선 D호가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오후 9시 3분께부터 통신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배의 승선 정원은 21명이나, 정확한 승선 인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제주해경은 완도해경과 공조해 경비함정 13척, 민간어선 5척을 동원, 추자도 인근해상부터 항로를 따라 광범위하게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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