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윤은혜·소속사 모두 연락두절 '입 안 여나'

김진석 2015. 9. 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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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윤은혜 측이 표절 논란이 벌어졌음에도 입을 꼭 다물고 있다. 심지어 연락두절이다.

윤은혜는 현재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미션에서 호평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의상은 화이트 코트로 팔 부분에 달려 있는 날개 모양의 러플 레이스가 특징이다.

하지만 윤춘호 디자이너는 해당 옷이 자신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며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게 아닐까'라고 했다.

이어 '알고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돋는다'라며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콜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빠진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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