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경찰 "이주노, 갚기 어려운 상황에서 돈 빌린 것"

입력 2015. 9. 5. 21:27 수정 2015. 9.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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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이주노의 사기 피소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의 소식이 전해졌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고소장은 4월 7일경 접수됐다. 이주노는 단순 채무 불이행 민사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조사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노 소득 상황을 봤을 때 갚기 어려운 상황에서 돈을 빌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변제가 중간에 되지 않으면 약식으로 끝나기는 액수가 크기 때문에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주노 거래처는 이주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jykwon@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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