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시한부 단단히 오해했다

2015. 9.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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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두번째 스무살'의 이상윤이 최지우의 시한부를 단단히 오해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4회분에서는 현석(이상윤 분)이 노라(최지우 분)가 시한부라고 오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현석은 노라 다이어리에 있는 유언장을 보고 크게 오해했다. 그간 노라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심란해했다.

그리고 노라에게 모질게 굴었던 자신을 탓하며 "하노라 정말 너 죽는 거냐?"라고 괴로워했다.

현석은 평소 하지 않았던 약속까지 취소했다. 현석은 노라를 시한부로 알고 있으면서도 노라의 전화를 받고 냉정하게 굴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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