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나이차이에 "결혼 물러도 된다"

권인경 2015. 9. 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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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곽시양과의 나이차에 미안함을 표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가상부부로 된 김소연과 곽시양이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만남과 곽시양의 프러포즈 후 두 사람은 부부가 되는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이어 곽시양은 자신을 다시 소개하며 “87년생 스물아홉 살이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며 “나는 80년생이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일곱 살 차이라고 말하며 “결혼 물러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불안한 눈빛을 보이는 김소연에 곽시양은 연하답지 않은 듬직함으로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해 김소연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소연 곽시양, 진짜 잘 어울려” “김소연 곽시양, 김소연 진짜 귀엽다” “김소연 곽시양, 케미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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