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스카우트 '인천에 괜히 왔네' [MK포토]
김재현 입력 2015. 9. 5. 16:58 수정 2015. 9. 5. 22:2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넥센 박병호가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중지가 부어 지난 2일 목동 LG 트윈스전부터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있는 박병호는 5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도 ML 스카우트들이 박병호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전날 인천 삼성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한 SK는 상승세를 몰아 넥센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와의 2연전을 싹쓸이하며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고 있는 넥센 역시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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