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기술이사, "메시는 평생 바르사에 남는다"
정지훈 입력 2015. 9. 5. 08:24 수정 2015. 9. 5. 11: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페르난데스 기술이사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 확신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뗄 수 없는 관계다. 이제 바르셀로나하면 메시가 떠오를 정도고, 이미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지난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메시는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
이제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는 상상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페르난데스 기술이사는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상상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없다. 그는 앞으로도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를 할 것이고, 이곳에 평생 남을 것이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페르난데스 기술이사는 "불행하게도 메시가 영원히 축구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메시의 축구 인생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메시는 영리한 선수고, 항상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그의 퍼포먼스는 항상 특별하고, 그는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메시를 극찬했다.
또한, 페르난데스 기술이사는 메시와 같은 선수는 없다고 단언하며 "메시 같은 선수는 다시 나오기 힘들다. 불가능하다. 그가 이뤄낸 업적을 보면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나는 메시를 보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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