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아티아전 멀티골 이승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 당찬 포부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입력 2015. 9. 5. 01:50 수정 2015. 9.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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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로아티아전 멀티골 이승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 당찬 포부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한국-크로아티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밝힌 당찬 포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틀전 나이지리아와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2무를 기록했다. 6일 오후 5시30분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처지가 됐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5분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켰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이 체력이 떨어지자 크로아티아가 무섭게 밀어붙여 2골을 내주면서 무승부가 됐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4월 귀국해 가진 인터뷰에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른 기자회견에서도 이승우는 "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득점에 자신 있다"라며 "더욱 노력해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선수는 말보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슈틸리케 감독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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