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피주영 2015. 9. 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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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할머니 휴대폰에 저장된 손주들 사진. 오른쪽은 이승우 친형 이승준.
[일간스포츠 피주영]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한 이승우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크로아티아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2로 비겼다.

이승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 많은 팬들 앞에서 후반 중반까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20분 정도를 남기도 두 골을 먹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다. 집중하면서 골 찬스를 살려내는게 첫 번째 임무이고 골을 넣는게 두 번째 임무였다. 감독님께서 기다리고 있으면 90분 간 한 두 번의 기회가 올 것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최진철호의 진짜 시험대는 내달 칠레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이다. 이승우는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가 많이 알려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장점을 더 강하게 만들고 단점을 보완하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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