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레알, 갈락티코답게 선수단 몸값만 무려 7780억원

김성진 2015. 9. 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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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역시 세계 최고의 스타군단이었다. 현 선수단 구성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를 모두 합하면 무려 7,780억원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위스의 풋볼옵저버터리의 자료를 인용해 유럽 5대리그 팀들의 선수단 몸값 총액을 공개했다.

1위는 레알이 차지했다. 레알은 현재 4억 2,85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인 8,530만 파운드의 가레스 베일을 비롯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 고액 몸값을 자랑하는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도 영입했다면 총액은 더욱 올랐을 것이다.

레알이 1위에 올랐지만 상위 10개팀 중 절반인 5팀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다. 유럽에서 가장 자본이 많이 유입되고 흐르는 리그다웠다.

2, 3위는 맨체스터 형제인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맨시티는 4억 880만 파운드(약 7,422억원), 맨유는 3억 8,910만 파운드(약 7,064억원)를 기록했다. 이 두 팀 외에도 첼시(5위, 2억 9,710만 파운드), 리버풀(7위, 2억 5,110만 파운드), 아스널(9위, 2억 2070만 파운드)가 10위 안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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