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도끼, "내 삶 일반적이지 않아. 초졸+혼혈"
김문정 2015. 9. 5. 00:14
'나혼자산다' 도끼, "내 삶 일반적이지 않아. 초등학교 졸업 학력에 혼혈..잘살 수 있다는 거 보여주고 싶었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혼자산다' 도끼가 자신의 삶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21회에서는 래퍼 도끼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도끼는 호텔을 방불케하는 집에 4대의 외제차로 초호화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런 도끼에게도 사연은 있었다. 13살 때 집이 파산해 서울에 올라와 컨테이너 박스에 살았고, 노래방 반주로 믹스 테이프를 제작해 기획사에 테이프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삶은 일반적이지 않다. 초등학교 졸업에 혼혈에 키도 작고 그런 나라도 잘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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