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대표단, 북한 수교 55주년 기념 평양 방문

입력 2015. 9. 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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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겔 마리오 디아스 카넬 베르무데스 쿠바 국가이사회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쿠바 대표단이 북한과 수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쿠바 대표단을 리수용 외무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등과 북한 주재 쿠바대사관 직원들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했다.

베르무데스 제1부위원장은 평양에 도착한 뒤 만수대의사당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했다.

과거 '반미 동지'였던 북한과 쿠바는 최근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에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달 외교 관계 수립 55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주고받았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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