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곤, 대물 낚시 하기도 전에 낚시대 '두 동강'

신상민 기자 2015. 9. 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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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태곤이 낚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라스트 헌터'(연출 이지원 김진호 박중원)에는 김병만, 류담, 샘해밍턴, 하하, 미노, 이태곤, 찬열, 서효림 등 8인의 병만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태곤은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낚시광이다. 하지만 정글에 와서 이태곤은 자신의 낚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번번히 대물 낚시에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대물 낚시에 도전한 이태곤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진 모습으로 낚시를 했다.

때마침 이태곤은 낚시대가 휘며 뭔가 걸리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대물과 힘겨루기를 하기도 전에 낚시대가 부러져 버렸다. 이에 이태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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