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 일자리 17만3천개 증가..실업률 5.1%로 하락(2보)

2015. 9. 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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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만에 월간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량 20만개 하회

넉달만에 월간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량 20만개 하회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에서 한 달 동안 생긴 새 일자리 수가 넉 달만에 20만개 이하로 줄어들었다. 실업률은 5.1%로 더 낮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7만3천 개였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1만3천∼22만3천 건이었다.

지난 8월 고용동향은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주요 경제지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주최 연례 경제정책회의(잭슨홀 미팅)에 참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8월 고용동향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달의 월간 실업률은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였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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