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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174회 2부> 유럽축구 이적시장의 Winners & Losers

조회수 2015. 9. 4. 18: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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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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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해설위원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바이에른 뮌헨3. 맨체스터 시티4. 도르트문트 & AS로마5. 스완지 시티 & 크리스탈 팰리스

장지현 해설위원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인터밀란3. 볼프스부르크4. 맨체스터 시티5. 스완지 시티

스완지시티 & 크리스탈 팰리스

- 주력 선수의 유출은 거의 없고, 팀에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는 선수 영입- 아이유(스완지), 사코, 카바예(크리스탈 팰리스)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팀의 위험요소를 완벽하게 제거한 스완지 시티

맨체스터 시티

- 비록 돈은 많이 썼지만, 팀에 꼭 필요한 클래스가 있는 선수를 영입했다.- 스털링의 영입으로 팀의 속도가 높아졌다.- 케빈 데브라이너의 영입으로 공격의 다양화를 얻었다.- 오타멘디, 파비앙 델프의 영입으로 세대교체 및 알찬 영입에 성공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순항이 예상된다.

도르트문트

- 시야, 키핑능력, 발재간 등이 샤비를 연상시키는 바이글을 영입했고, 부르키, 야누자이, 박주호, 곤잘로 카스트로 등 알짜 영입을 통해 팀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 투헬 감독

AS로마

- 돈을 적게 쓰고 알찬 영입이 되었다.- 제코, 살라, 디뉴 등 로마가 필요한 측면수비, 중앙수비, 중앙미드필더까지 알짜 영입이 가능- 로마뇰리의 이적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삐까뻔쩍하진 않지만 요소요소에 좋은 영입을 한 AS로마와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 데브라이너를 이적시킨 돈으로 이적시장 마지막 날 드락슬러를 데려왔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로 충분히 데브라이너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

-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바이에른 뮌헨 (슈바인슈타이거 --> 비달)- 더글라스 코스타는 이미 임팩트를 내고 있고,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 최근의 이적시장 추이를 보면 괜찮은 영입이다.

인터밀란

- 중앙수비수 미란다, 무리요, 중앙미드필더 멜루, 콘도그비아의 영입으로 불안했던 중심축 라인을 새롭게 구성하며 신구조화가 잘 된 든든한 팀으로 만들어졌다. 균형감있고 요소요소에 클래스 있는 영입이 이루어졌다.- 중앙 미드필더: 멜루, 콘도그비아 영입

AT마드리드

- 팀의 주축이 대거 떠났지만, 적절한 대체자원의 영입으로 오히려 업그레이드 되었다.- 한 단계 성장하며 임대 복귀한 올리베르 토레스- 이전에 비해 유연하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졌다.

LOSERS BEST 5

한준희 해설위원1. 아스날2. 유벤투스3. 라요 바예카노4. 에스파뇰5. 마르세유

장지현 해설위원

1. 아스날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 첼시4. 샤흐타르 도네츠크5. 아스톤 빌라

아스날

- 체흐 영입으로 마무리. 필드플레이어 영입이 없는 점이 아쉽다.- 지난 시즌과 똑같은 선수들로 예측 가능한 팀이 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마샬: 2000만 유로의 몸값이 오가던 선수의 몸값이 한 달만에 5000만유로로 폭등했고, 옵션 포함하면 8000만유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위협적인 잠재력은 있으나, 축구사에 남을 오버페이이다.

유벤투스

- 영입한 선수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피를로, 비달, 테베스 등 팀의 중심 3선수가 빠진 공백은 시스템 전체가 바뀌는 것으로 메꾸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첼시

- 현재 임대 선수가 30명이 넘는 상황에서 임대 선수를 쓸 수 있는 계획을 갖춰야 한다. 특히 마지막에 영입한 질로보지는 다른 첼시에서 임대 보낸 선수들보다 뛰어나 보이진 않는다. 임대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라요 바예카노

- 지난 시즌 평균 점유율 3위를 기록했던 라요 바예카노.- 임대 선수로 베스트 11을 구성하기 때문에 매년 선수층의 변화가 많은 팀인데, 부에노, 카쿠타, 아퀴뇨 등이 나가고 베베, 파트리 에버트 선수 등이 영입되면서 라요의 점유율 축구를 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라요의 전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뇰

- 퀄리티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카타르 리그로 떠나면서 에스파뇰의 퀄리티 하락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 재정 악화로 인해 공격 핵심자원을 내보내고 공격 파괴력이 떨어져 있다.

아스톤빌라

- 파비앙 델프, 벤테케, 바이만 등 핵심자원을 모두 내보내면서 블랙번에서 게스테드를 영입했으나, 클래스가 벤테케에 미치지 못한다.- 조르당 아이유 영입했으나, 적응기가 길어질 것 같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베스트11의 8-90% 해체- OUT: 지냑, 파예, 임불라, 토반, 아이유, 로드 파니- IN: 루카스 실바, 이슬라, 만퀴요, 라스 디아라, 아부 디아비 등 이름값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된 스쿼드이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스포츠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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