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연하' 안용준 베니 웨딩화보, 나이차 믿겨지나요?[포토엔]

[뉴스엔 노이슬 기자]

안용준과 베니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9월 4일 비아잔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 신부님과 함께한 즐거운 웨딩촬영이었습니다. 두분 행복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안용준과 베니(본명 배은희)는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안용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 달라"며 "앞으로도 안용준 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1987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안용준은 1978년생으로 9살 연상인 베니와 결혼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용준은 중학교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생활을 하다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드라마 '신의 퀴즈' '90일 사랑할 시간' '주몽' '칼잡이 오수정' '경성 스캔들' '전우치' '투윅스', 영화 '체포왕' '남자사용설명서'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부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 보컬로 데뷔, 2008년엔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특히 영화 '미녀는 괴로워' 핑크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를 돕기도 했다. (사진=비아잔떼 공식 인스타그램)

노이슬 ne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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