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외칠의 자신감, "나도 발롱도르 받을 수 있다"
엄준호 입력 2015. 9. 4. 16:26 수정 2015. 9. 4. 16:26
[스포탈코리아] 메수트 외칠(27, 아스널)이 발롱도르 수상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외칠은 3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충분히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아마 2016년 쯤이면 가능하다고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3월에도 외칠은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발롱도르 수상이 내 꿈이다"라고 언급했었다.
외칠은 자신이 더욱 노력해야하는 지점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나는 골문 앞에서 더욱 위협적이어야 한다. 32경기에서 5골 밖에 넣지 못했다"며 저조한 득점력을 단점으로 꼽았다. 또한 부상을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외칠은 "지난 시즌 오랜 기간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외칠이 그의 소원대로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글=엄준호
사진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라오스] '해트트릭 기록' 손흥민, "자신감 얻고 돌아간다"
- [한국-라오스] 토트넘, 손흥민 라오스전 해트트릭에 '참 잘했어요'
- [한국-라오스] '손흥민 해트트릭' 한국, 라오스에 8-0 완승..시원한 골 잔치
- [스포탈 데일리] 우리가 잘 몰랐던 월드컵 예선 이야기
- [한국-라오스] '한방' 보여준 석현준, 스스로도 아쉬웠던 라오스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