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야수 박계현 1군 엔트리 등록..나주환 말소

2015. 9.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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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2-14로 대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지게 된 SK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나주환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박계현을 콜업했다.

박계현은 컨디션 난조로 지난달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7일 만에 1군에 올라왔다. 올시즌 박계현은 76경기에 나와 210타수 50안타 18타점 23득점 2할3푼8리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55타수 12안타 4타점 12득점 6도루 타율 2할1푼8리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10경기에서 15타수 3안타에 그쳤던 나주환은 전날 7회 교체로 투입됐으나 득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을 범했고,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결국 1군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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