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둥이 vs 추사랑 불꽃튀는 볼링대결..승부욕 활활

뉴스엔 2015. 9. 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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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추성훈-사랑 부녀와 이휘재 서언-서준 부자가 볼링장을 찾아 불꽃 튀는 볼링 맞대결을 펼친다.9월 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이휘재 가족이 추성훈 서언-서준, 이휘재-추사랑으로 팀을 나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볼링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생애 처음으로 볼링장을 찾은 사랑과 서언-서준이 깜짝 놀랄만한 볼링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은 볼링장에 들어오자마자 무거운 볼링공을 번쩍 들고 요리조리 공을 탐색하는 등 볼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사랑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른들도 쉽게 따낼 수 없는 점수를 얻으며 아빠 추성훈 못지않은 볼링 실력을 뽐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랑과 이휘재 득점을 할 때마다 하이파이브하며 열렬히 환호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서언은 온 몸을 이용해 볼링공을 던지곤 "공아 가!", "쓰러져"라고 외친 후 굴러가는 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초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하는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이 굴러가는 소리만 들리면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볼링경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처음 해보는 볼링임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자신이 던진 공에 핀이 몇 개 쓰러지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고도의 집중력까지 발휘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에 추성훈과 이휘재를 능가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사랑과 서언 서준의 점수는 과연 몇 점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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