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4일 밀워키전 벤치..맥커친도 선발 제외
김재호 2015. 9. 4. 05:38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4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앤드류 맥커친도 빠졌다.
강정호는 이날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8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이후 세 경기 만에 선발 제외다.
이날 상대 선발은 타일러 영맨. 강정호는 영맨과 한 차례 붙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었다.
맥커친도 제외됐다. 맥커친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75 출루율 0.483 장타율 0.583의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피츠버그 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맥커친이 최근 5~6일 동안 왼 무릎 상태가 좋지 못했으며, 이전부터 휴식일을 줄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허들은 “맥커친이 비행기를 놓치지 않는 이상 다음 경기는 선발 명단에 들어올 것”이라며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첫 경기 출전을 예고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해리슨(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 닐 워커(2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의 라인업으로 이날 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망이 안 되면 눈으로..추신수, SD전 3볼넷
- 치어리더 차영현 '섹시한 온몸 털기'
- 치어리더 '섹시한 몸매'
- '2군 피칭' 로저스, 한국 데뷔 후 첫 '2피홈런 불안'
- 한예슬, 과거 화보서 미모 발산 '우아+고혹'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삼혼설 끝까지 침묵 - MK스포츠
- “우주대왕이다”...티아라 아름, 전 남친 A씨와 설전...“폭행 협박 당했다” 주장 (연예뒤통령)
-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
- ‘5위의 기적, 1승 남았다’ 최준용·라건아·허웅 펄펄 난 KCC, DB 꺾고 2승 1패·90.5% 파이널 진출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