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이현 "인교진과의 키스신, 내겐 비즈니스"

이혜미 2015. 9. 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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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키스신을 비즈니스라 칭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선 애처가 특집으로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첫 주연작에서 소이현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며 "키스신을 찍는데 감독이 만류할 정도로 격렬했다. 소이현도 '적당히 해'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이현은 어떨까. 전화연결을 통해 '해피투게더'에 깜짝 등장한 소이현은 "키스신을 찍을 때 진심으로 했다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나는 일이었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을 '100점 남편'이라 칭하며 애정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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