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리뷰] 이준기, 지하 궁에서의 상황 기억 못해 '충격'

김수경 입력 2015. 9. 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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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지하궁에서 귀와 싸웠던 장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성열은 조양선(이유비)가 지하궁에 갇혀 귀의 인질이 된 것을 보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지하궁에서 귀와 싸웠던 장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성열은 조양선(이유비)가 지하궁에 갇혀 귀의 인질이 된 것을 보고,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양선은 귀의 공격에 쓰러진 성열에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하여 완전한 뱀파이어로서의 각성을 했다.

하지만 성열은 인간의 의식이 없는 완전한 뱀파이어가 될 것을 격렬하게 거부했고,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성열은 이 모든 것이 희미하게 기억이 남는 정도였을 뿐이었다.

성열은 양선에게 "이게 어찌된 것이냐?"라고 물었고, 양선은 의아해하며 "혹, 기억이 나질 않는 것입니까?"라고 되물었다.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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