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인교진 "소이현과 키스신, 사심으로 성심성의껏 했다"

[OSEN=이지영 기자]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ㅣ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인교진, 윤민수,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오빠, 동생으로 14년을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이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드라마 중간 중간 '진짜 좋아한다'라는 말은 했다. 그런데 오랜동안 알고 지내서 그런지 안 믿더라. 그런데 커플 연기를 하면서 몰입을 많이 했다. 키스신까지 있으면 성심성의껏 했다"고 말했다.

MC들은 "성심성의껏 하는 건 어떤 거냐"고 했고, 그는 시범을 보이며 "무브먼트가 있는 키스신이 성심성의껏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후 3개월 동안 연락이 안됐다. 그러다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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