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오스 문전에서 헤딩슛하는 기성용

입력 2015. 9. 3. 20:16 수정 2015. 9.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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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화성,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한국과 라오스의 경기, 전반 기성용이 헤딩슛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미얀마를 2대0으로 완파한 한국이 G조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 경기를 더 치른 레바논은 1승1패 승점 3(골득실 +1)으로 2위다. 라오스는 1무1패(승점 1)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한국과 라오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와 177위. 역대 전적 면에서도 한국은 라오스와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거뒀으며, 가장 최근 경기인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9대0으로 대파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이후 레바논으로 출국해 9월 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FIFA랭킹 130위)을 상대로 G조 3차전을 갖는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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