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이준익 감독 "유아인 돌바닥에 머리 찧어..연기로 착각"

뉴스엔 2015. 9.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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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준익 감독이 유아인 부상투혼을 언급했다.

이준익 감독은 9월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처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 부상 투혼에 대해 미안함과 찬사를 동시에 보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유아인이 돌바닥에 머리를 찧는 장면에서 푹신한 돌을 한장 준비해서 연기를 하게 했다. 그런데 딱 한 장밖에 준비를 안 해서 유아인이 연기를 하다가 그 바로 밑에 진짜 돌에다가 머리를 박았다"고 유아인 부상을 언급했다.

이어 이준익 감독은 "우린 연기 끝내준다고 좋아하고 말았는데 머리에 정말 피멍이 들었더라. 큰일 날 뻔 했다. 상투 안에 피멍이 들어서 병원에 갔다. 촬영이 중단 될 위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의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다. '왕의 남자'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이 출연한다. 여기에 소지섭이 정조 역 카메오로 나섰다. 2016년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된 '사도'는 오는 9월16일 개봉한다.

이소담 sodamss@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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