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투승' 커쇼 "SF 이길수 있다는것 증명했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완투승을 거둔 커쇼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는 9월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6피안타 1볼넷 15탈삼진 1실점을 기록, 완투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커쇼는 이날 15탈삼진을 추가해 시즌 251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 탈삼진 부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커쇼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또 커쇼는 이날 완투로 올 시즌 201⅓이닝을 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 이닝 부문 선두에 등극했다. 평균자책점 역시 2.24에서 2.10으로 뚝 떨어졌다.
팀이 2-1로 아펀 9회 앙헬 파건, 그레고 블랑코를 각각 유격수 뜬공, 삼진으로 돌려세운 커쇼는 맷 더피, 버스터 포지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커쇼는 한 타자를 남기고 마운드에 올라온 매팅리 감독을 향해 괜찮다고 어필했고 매팅리 감독 역시 다른 투수에게 상황을 넘길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커쇼는 버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커쇼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좋은 승리였다. 샌프란시스코와 경기는 아주 중요하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잘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시리즈로 우리도 샌프란시스코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와 경기가 4번 더 남았기 때문에 현재 6.5경기 차로 앞서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시리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4연전. 커쇼는 쉬고 있을 수 없다고 했고 매팅리 감독도 힘든 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샌디에이고를 경계했다.(사진=커쇼)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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