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PD "황당하단 혹평에도 벌써 6개월"(한국방송대상)

뉴스엔 2015. 9. 3. 16: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복면가왕' PD가 강렬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9월3일 오후 3시 MBC 상암 공개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연예오락TV 드라마 연예오락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편견을 깬 진짜 대결이 시작된다'를 모토로 지난 설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연 민철기 PD는 "황당하단 의견들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덧 방송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시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민철기PD는 "원래 가면을 쓰고 다녔는데 시청률 20%이 넘으면 가면을 벗겠다고 제작발표회 때 말씀 드렸다"며 "이 상이 시청률 20%만큼이나 값진 상이란 생각이 든다.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민철기PD는 "'복면가왕'에 출연해주신, 얻을 게 별로 없을 것 같은데도 기꺼이 출연해주신 선배 가수들, 배우들, 아이돌 가수들, 아직도 자기가 가진 것들을 더 편견없이 평가받고 싶어하는 분들께 이 영광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운영하는 시상제도로,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5년 영예의 대상은 MBC '무한도전'에게 돌아갔다. '무한도전' 외에도 EXO, 이승철, 조재현, 유민상 등이 각 분야 최고의 방송인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1년간 시청자, 청취자들에게 정보와 감동을 선사한 30개 부문의 프로그램과, 방송을 빛낸 25개 부문의 방송인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사진=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캡처)

박아름 jamie@

제시카, 브래지어는 어디로? 의외 글래머 가슴 '잘좀 가리지' 공 2개가.. 유진, 새까만 속옷이 툭..초민망 노출사진 '봉긋한 가슴 공개' 순찰차서 묘령女와 관계한 현직경찰 충격 '동료경찰 보는데도..' '개리동영상' 피해자 남편 "매일 악몽..유포자 처벌받길" 호소(한밤) 임창정 "임은경과 스캔들, 실패한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라디오스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