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라리가 회장, "데 헤아 이적 불발? 레알의 과실 없다"
김다솔 2015. 9. 3. 15:35
[스포탈코리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다비드 데 헤아(25)건으로 다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논쟁에 대해 언급했다.
테바스 회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나는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가 라리가에서 활약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레알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바스는 또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한 레알 측의 주장이 더 신빙성이 높다. 절차상으로 봤을 때 레알 측의 과실은 없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의 이적 불발 사건은 현재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맨유는 제한 시간 이전에 이적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레알 측은 제한 시간이 넘어서 서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일단 데 헤아의 이적은 '백지화' 되며 상황이 정리 됐지만 양 측의 팬들은 서로의 잘못이라며 '갑론을박'하는 상황이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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