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호날두, 11년 만에 쓰나미 생존자와 재회 감격
김다솔 2015. 9. 3. 15:06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자신의 열렬한 팬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현지시간) "호날두가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생존자이자 스포르팅 리스본 아카데미에서 활약 중인 마르투니스(17)와 재회 했다"고 밝혔다.
마르투니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숙박 중인 카스카이스(포르투갈 도시) 호텔을 방문했다. 카스카이스는 쓰나미 당시 어머니와 두 형제를 잃었다.
그는 생존 당시 포르투갈의 전설 적인 미드필더 후이 코스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이 사연을 전해들은 호날두는 마르투니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글 = 김다솔
사진 = 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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