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가 맛있어지는 9월..'미식축제' 풍성

조성란 기자 2015. 9.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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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풍요로운 가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다양한 미식축제가 9월 연이어 펼쳐져 구미 당기는 여행을 선사한다.


우선 미국 와인과 농작물의 약 90% 이상을 생산하는 미국 내 최대 농산지인 '캘리포니아'에선 와인 수확철인 9월은 '캘리포니아 와인의 달(California Wine Month)'이다.


때문에 와인의 달을 맞아 캘리포니아 와인의 명산지인 나파, 소노마, 로디, 몬터레이, 패소 로블스, 산타바바라 및 테메큘라 와이너리에서 직접 숙박하면서 와인 테이스팅까지 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 기간, 와인 시음은 물론, 와인 담그기 체험, 와이너리 투어, 콘서트, 와인의달 기념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www.discovercaliforniawines.com/californiawinemonth


또한 샌디에이고 전역에서 매년 2회 열리는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San Diego Restaurant Week)'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열려, 캘리포니아의 맛을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80여개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 위크 메뉴를 정상 가격의 50% 할인하며, 2~3가지 코스로 구성된 메뉴는 점심 $20, 저녁 $50에 즐길 수 있다. www.sandiegorestaurantweek.com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센트럴 코스트 지역에서는 '센트럴 코스트 음미하기(Savor the Central Coast)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단순히 마시고 먹는 축제가 아니라, 최고의 요리사와 최고 와인 메이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선셋 매거진의 편집자, 일류 셰프와 수제 식품 제조업자들이 진행하는 요리 시연도 펼쳐져, 여행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www.visitcalifornia.com/event/savor-central-coast

<사진Ⅰ캘리포니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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