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시선집중] '레알행 무산' 데 헤아의 후유증, 저택 처분도 '난항'

엄준호 2015. 9.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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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된 다비드 데 헤아(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저택을 매물로 내놓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일(현지시간) "데 헤아가 저택을 처분하기 위해 매물로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판매되지 않고 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불발되었음에도 그는 저택을 처분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서류문제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됐다. 당분간 맨유에 잔류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저택을 처분하기 원하고 있다. 이에 데 헤아가 조만간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매물로 올라온 집은 방이 6개나 되는 대저택이다. 체육시설이 있으며 홈 시네마가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좀처럼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데 헤아의 마드리드 이적이 불발된 것처럼 그의 저택 판매도 무산 될 위기에 놓였다.

글=엄준호

사진= Altrincham Today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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