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솔비 티저 공개, 흑백영상 속 육감적 실루엣

뉴스엔 입력 2015. 9. 3. 10:11 수정 2015. 9.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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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가 선보일 음악의 힌트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0일 첫 번째 앨범 'Trace'(흔적)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밴드 비비스(VIVIS)는 M.A.P 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티저 'MUSIC'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처리돼 감각적인 매력을 더하는 영상에는 솔비와 김경인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연습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 덧입혀진 음악은 10일 공개될 비비스의 음악 중 한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비비스만의 음악색을 맛보기로 보여주는 영상인 셈이다. 특히 솔비가 진지한 자세로 밴드 연주에 맞춰 보컬 연습을 하는 장면은 앞으로 보여줄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전천후 아티스트 솔비와 인디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터팬컴플렉스 김경인(Locomotive)이 의기투합한 2인조 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조합만큼이나 보여줄 무대에 음악도 베일에 쌓여있다.

지난 1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솔비가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비비스는 다시 한 번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로 관심 몰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퍼포먼스 티저는 현재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에도 공개됐다.

비비스는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밴드지만 음악성도 놓치지 않았다. 일렉트로닉과 신스사운스 기반에 복고풍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 새롭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솔비와 김경인은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각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팬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지난 해 부터 아트창작집단 M.A.P 크루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솔비와 김경인은 올 3월, 4월 발매된 솔비의 싱글 '우리에겐', '첫사랑' 작업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솔비는 이미 지난 2014년 어쿠스틱 앨범을 발매한 이후 신스팝, 정통 발라드 등에 도전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M.A.P 크루 관계자는 "미술과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에도 중점을 뒀지만 밴드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고민했다. 두 사람은 6개월 여간 함께 앨범을 작업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며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신선한 음악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스는 4일 수록곡 '공상'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비비스의 첫 앨범 'Trace'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사진=M.A.P 크루 제공)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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