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피곤해"..레이먼 킴, 딸바보의 여행
2015. 9. 3. 07:39
[Dispatch=황수연기자] 레이먼 킴과 김지우 부부가 딸과 함께 동반 여행에 나섰다.
김지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레이머 킴, 딸 루아나리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비행기 탑승 후, 이륙 직전 인증샷을 남기며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했다.
레이먼 킴은 딸을 옆에 두고 힘겨운 표정을 지었다. 아내와 딸을 챙기기 위해 무거운 짐을 들고 가장으로써 역할을 하는 모습이었다.
김지우는 "내 자리 빼앗김. 자세 불량하신 따님. 짐 다 들어주느라 땀 뻘뻘 흘리셔서 모자 벗어버리신 남편님. 난 바닥신세"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레이먼 킴과 김지우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해 12월, 딸 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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