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vs김예진vs앨리슨 리, 한미 루키들의 맞대결(한화 금융 클래식)

뉴스엔 입력 2015. 9. 3. 06:30 수정 2015. 9.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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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한미 루키들이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21번째 대회 '한화 금융 클래식 2015'(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6,631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최다 상금이 걸려있고 정상급 대회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KLPGA 선수들 뿐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끈다.

특히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교포 루키 앨리슨 리(미국)가 한국 대회에 첫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앨리슨 리는 2014년 퀄리파잉(Q) 스쿨에서 이민지(19 호주)와 공동 수석을 기록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예.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루 갖춘 실력과 미모까지 겸비해 '제2의 미셸 위'라 불리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양산하고 있다.

올 시즌 아직 L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톱 10을 5번 달성했고 신인왕 포인트에선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 김효주(20 롯데), 이민지, 장하나(23 BC카드)에 이어 5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유럽 간 국가대항전인 '솔하임 컵'에도 루키로 미국 대표로 선발됐다.

앨리슨 리는 시원시원한 스윙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아이언 샷, 또 쇼트게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화 금융 클래식 1,2라운드에선 재밌는 조가 편성됐다. 바로 LPGA 투어 루키 앨리슨 리와 KLPGA 투어 루키 박결(19 NH투자증권), 김예진(요진건설)이 한 조에 속한 것. 한미 루키들의 맞대결을 한자리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KLPGA 루키 김예진과 박결은 각각 신인상 포인트 2,4위를 달리고 있다. 김예진은 1,069포인트, 박결은 88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위 박지영이 1,281포인트로 다소 점수 차가 나지만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승부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김예진, 박결 둘 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은 없다. 올 시즌 루키들이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 하고 있다. 김예진은 올 시즌 19개 대회에서 톱 10에 6번 들었고 그중 준우승이 한 번 있었다. 박결은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을 3번 달성했다. 그중 두 번이 준우승이었다.

세계 최고의 투어인 LPGA와 세계에서도 통하는 KLPGA 투어의 신인들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 금융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최다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려 있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와 시즌 3승을 거둔 이정민(23 BC카드), 고진영(20 넵스)이 낮 12시10분에 1라운드를 출발한다. 상금 랭킹 2,3,4위의 대결이기도 한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21 넵스)은 위너스 클럽 김민선5(20 CJ오쇼핑), 김보경(28 요진건설)과 한 조에서 경기를 치른다.(사진=왼쪽부터 김예진, 박결, 앨리슨 리)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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