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지영 "오초아-소렌스탐 등과 함께해 즐거웠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골프 선수 이지영이 결혼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9월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영(29)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영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지난 8월31일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을 끝으로 투어 생활도 마무리했다.
이지영은 LPGA와 인터뷰에서 "느낌이 이상했다. 투어 생활 10년 동안 좋은 선수들을 많이 만났고 즐거웠다"고 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영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로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고 로레나 오초아, 애니카 소렌스탐 같은 좋은 선수들과 경기했던 것도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이지영은 오는 10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은퇴한다. 이지영은 "에비앙 대회가 열리는 곳을 좋아하지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잘한 적이 없다. 그리고 12월에 결혼을 하기 때문에 결혼 준비에 많은 시간을 갖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영은 "아이를 가지려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2005년 'CJ 나인브리지 클래식' 우승 이후 2006년 LPGA 정식 회원이 됐다. 이지영은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동안 톱 10 36번 달성에 상금 약 370만 달러(한화 약 43억8,000만 원)를 벌어들였다.(사진=이지영)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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