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성관계 동영상 피해자 남편 인터뷰 "처음에는 이혼해야겠다 싶었지만"
이은지 기자 2015. 9. 3. 00: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이른바 ‘개리 성관계 동영상’ 피해 여성의 남편이 심경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리 동영상 루머에 대한 전말이 전파를 탔다. 앞서 그룹 리쌍의 개리는 자신과 닮은 남성이 등장하는 성관계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날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방송에서 “영상 속 남자는 개리가 아니고 일반 회사원이다”라며 “피해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터넷에 떠돌게 됐다. 피해자가 발견하고 8월 23일에 수사 의뢰했다.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본인도 동영상 삭제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동영상 속 피해자 여성의 남편이 등장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다. (아내는) 많이 불안한 상태이고 저 또한 그렇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처음 동영상을 봤을 땐 ‘이혼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그러나 내가 아내를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줄까 싶었다”라고 절절한 아픔을 고백했다.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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