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안함 표하는 배영수, '이범호, 고의가 아냐'

2015. 9. 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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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청주, 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2루에서 한화 배영수가 투구에 맞은 KIA 이범호에 미안함을 표하고 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마운드에 올랐다. KIA는 지난달 26일 문학 SK전을 시작으로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그 사이 한화에 5위 자리를 내주며 1경기차로 뒤지는 6위로 떨어져 있다. 연패 탈출과 반등이 시급하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우완 배영수가 선발등판한다. 배영수는 올해 25경기 4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하고 있다. KIA 상대로는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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