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감독 "한국 10번, 바르셀로나 소속임을 알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5. 9. 3. 00:14
[스포츠한국 수원=이재호 기자] 한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나이지리아의 감독이 이승우에 대해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U-17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국가대표 축구대회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직후 나이지리아의 감독은 “남겨둔 크로아티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특별히 전술적으로 바꿀건 없다고 본다. 우리 팀은 나이지리아에서부터 날아와 피로누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U-17대표팀의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인 이승우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 선수임에 틀림없다. 한국의 10번이 바르셀로나에서 뛴다는 사실을 알았다. 칠레 월드컵에서 한국에 전술적으로 많이 활용될 선수이기에 한국팀에 유리할 것이다”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한국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승우 풀타임' 최진철호,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
- '번뜩이는 재능, 부족한 활동량' 이승우의 명암
- '효자' 이승우 "할머니도 오셨는데 아쉬워"
- [라오스전 기자회견] 슈틸리케의 반문 "기성용이 주장 안할 이유 있나?"
- [라오스전 기자회견] 김영권 "위협적 상황 없는 완벽한 경기 추구"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