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의사 된 진짜이유 드러났다
주원이 의사가 된 진짜 이유가 '용팔이' 9회에서 드러났다.
9월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김태현(주원 분)은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여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을 업어주며 "난 어릴 때부터 소현이를 업어서 괜찮다"고 말했고, 한여진은 "소현이는 선천적으로 아팠던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현은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과거 김태현은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 김소현이 아프다고 하자 아버지가 먹던 진통제를 잘못 먹였다. 어린아이가 먹으면 급성 간 손상이 일어나는 약으로 이후 김소현은 의식을 잃었고 김태현이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소용없었다.
한여진은 "그래서 의사가 된 거구나. 소현이를 구하고 싶어서"라고 응수했고, 김태현은 "부자가 되고 싶었다. 갑이 되고 싶었다. 소현이를 고치지 못하게 한 가난, 아버지를 주폭으로 만든 가난이 싫었다. 그런데 결국 빚쟁이에 범죄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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