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벼락 동반 비..내일도 소나기

입력 2015. 9. 2. 16:53 수정 2015. 9. 2. 16: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에도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서울에 지금 비가 내리고 있나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상암동에는 잠시 비가 그친 상태입니다.

서울은 한두 시간 전쯤 관악구와 동작구 등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벼락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대부분 약해지거나 그쳤는데요.

완전히 그친 건 아니고요, 오늘 밤까지는 계속해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우산 챙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담양 등 전남 일부에는 시간당 3~40mm 정도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충청과 경기 북부에도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밤늦게까지 최고 30 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는데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더위가 주춤합니다.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와 대구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반짝 날이 개면서 다시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지만 주말에는 비가 내리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재미있는 낱말풀이] '거덜나다'의 거덜은 신분이었다?

▶ [블랙박스TV] 버스에 깔린 여학생 구한 외침 "후진하라"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