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북경댁" 탕웨이, 파파라치에게도 따뜻한 미소

박설이 2015. 9.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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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가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민 파파라치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신작 홍보에 열중하고 있는 탕웨이는 최근 상하이의 한 호텔에 등장했다. 이 날 탕웨이가 호텔을 떠나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평소 털털하면서도 친절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탕웨이는 이날 호텔 로비에 파파라치가 등장하자 손을 들고 인사를 건네는 친절함으로 시선을 모았다. 중국 CFP에 따르면 탕웨이가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먼저 친근하게 손인사를 한 것은 무론, 환하게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스태프, 경호원 등 다른 일행들의 표정이 굳어 있는 반면 탕웨이만 화사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해 김태용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린 탕웨이는 이후 '명중주정' '세 도시 이야기' '화려한 샐러리맨' 등 작품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세 도시 이야기'(삼성기), 개봉울 앞둔 '화려한 샐러리맨'(화려상반족)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 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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