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로열家' 윤태영, 1년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

김진석 2015. 9. 2. 14: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겸 CEO 윤태영이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윤태영이 내년 초 방송될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윤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을 맡는다. 가난한 동네에서 자라며 히스패닉·아프리카계와 계속 부딪혀 자랐고 지지 않기 위해 태권도와 쿵푸 도장에 다니며 교포 아이들끼리 똘똘 뭉쳤다. 길에서 보낸 10대 시절은 미국 대도시에서 갱스터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로 중국·베트남계와 경쟁하던 한국계 갱단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간다.

윤태영은 2012년 아버지이자 前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씨와 윤익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회사 운영과 연기 활동을 병행, 최근작은 지난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다. 1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자신과 어울리는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선다.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2TV '추노' '한성별곡' 등 대작을 연출해 온 곽정환 감독이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 박시후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고 조성하와 소녀시대 유리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半 사전제작으로 내년 초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인터뷰] 배우 이상희 \"내 아들은 맞아 죽었습니다\"

걸스데이 민아, 마사지 받던중 괴한의 습격 당해…‘깜짝’

누드 수상스키 영상, SNS 유출 '가슴 내놓고...'

'학교' 샤킬 오닐, NBA 레전드 센터 등장에 '시선고정'

[할리우드IS] 케이트 업튼, 남친과 아찔한 다리 위 '달콤 키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