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순간"..김빈우, 영화같은 웨딩 화보

입력 2015. 9. 2. 12:37 수정 2015. 9.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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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황수연기자] 김빈우가 예비 신랑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빈우는 2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우리가 사랑하는 순간들, 하루하루,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했다.

미공개 웨딩 화보였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흑백으로 처리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 살았다.

선남선녀였다. 김빈우는 몸매가 드러나는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 글래머러스한 라인이 돋보였다. 예비남편은 훈남이었다. 날렵한 몸매 덕에 수트가 잘 어울렸다.

한편 김빈우는 다음 달 11일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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