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D전 첫 타석서 안타..타율 0.247로 상승

뉴스엔 2015. 9.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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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유철근 기자/사진 조미예 특파원]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9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투수 앤드류 캐시너와 맞대결했다. 추신수는 캐시너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13시즌 이후로는 투타 대결을 한 적이 없다. 캐시너는 텍사스와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캐시너의 4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08번째 안타를 치면서 1루에 출루했고 프린스 필더의 홈런 때 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타율을 0.245에서 0.247로 끌어올렸다.

1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텍사스가 샌디에이고에 2-0으로 앞서있다.(사진=추신수)

유철근 yck0304@ / 조미예 m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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