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해외 호텔 비용, 괌에서 가장 많이 써
2015. 9. 2. 11:03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인 여행객이 호텔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2일 호텔스닷컴의 올해 상반기 호텔가격지수(HP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호텔 1박 평균 비용을 괌(22만5천739원, 이하 세금과 봉사료 포함)에서 가장 많이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스위스(21만802원), 영국(20만628원), 마카오(19만8천202원), 미국(19만6천233원), 멕시코(19만1천854원), 아랍에미리트(18만8천699원), 사이판(18만7천415원), 싱가포르(17만8천476원), 덴마크(17만779원)가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는 멕시코 칸쿤(32만5천112원), 태국 코사무이(28만7천981원), 하와이 호놀룰루(27만7천411원), 미국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순이다.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오사카, 홍콩, 도쿄, 파리, 방콕, 타이베이, 로마, 싱가포르, 타무닝(괌), 후쿠오카 순으로 나타났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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