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한달 용돈 10만원, 세대주도 아내" 씁쓸

뉴스엔 입력 2015. 9. 2. 09:50 수정 2015. 9.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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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노유민이 연예계 최강 애처가임을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녹화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 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참여, 숨겨왔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노유민은 다큐와 예능을 오가는 웃픈(?)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노유민은 "내 아내는 코러스계의 이효리였다"며 아내의 눈부신 미모에 첫 눈에 반했다고 밝힌 데 이어 "공연 끝나고 술자리에 같이 가겠냐고 물었더니 애 딸린 유부녀라고 해 마음을 접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이 술 마시기 싫어 핑계 댄 거였다"며 시작부터 남달랐던 연애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유민은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다. 허락 받은 일 외에는 밖에 나가지 못한다. 주민등록 등본을 떼도 내 위에 아내 이름이 있다"며 연상 아내에게 꽉 잡혀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장난스레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꺼내줘야 한다", "녹화 끝나고 집에 보내면 안 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노유민은 "아내를 보면 아직도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 독재자 같은 아우라가 멋있다"며 팔불출 남편의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노유민이 꺼내놓을 아내 이명천과의 달콤 살벌한 결혼생활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교진씨 소이현씨랑 너무 잘 어울려요! 연애 스토리 궁금", "윤후아빠 나오는 구나! 아내분 미인이시더라~ 애처가 될 만 한 듯", "노유민씨랑 아내 분 결혼생활 TV에서 종종 봤는데 완전 웃김. 두 분이 천생연분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9월3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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