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꼬리뼈 골절에 서서 밥먹어..한달간 생고생"

뉴스엔 입력 2015. 9. 2. 07:00 수정 2015. 9.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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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김민경이 꼬리뼈 골절로 한 달째 고통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민경은 9월 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동석을 상대로 액션 연기를 펼쳤는데 밀리지 않더라"라는 말에 "이번에 처음 액션 연기라는 것을 맛 봤다. 몸에 착 맞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김민경은 "무술 감독님에게 따로 찾아가 액션을 배울 수 있냐고 여쭤보기도 했다. 액션을 할 줄 아는 배우 리스트가 따로 있을 수도 있지 않냐"며 "평소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또 좋아해서 욕심이 난다. 근데 지금은 꼬리뼈를 다쳐 운동을 못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알고보니 김민경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꼬리뼈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경실에게 밀쳐지는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밀쳐지면 뒤로 넘어가 더 다칠까봐 그냥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듯 앉혔는데 잘못해 목재로 된 의자 손잡이에 재대로 뼈가 부딪혔다는 것.

김민경은 "완전히 골절이 되서 한 달 동안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앉지도 기대지도 못한 채 가만히 서 있거나 누워서 다녔다. 식당에 가도 나 혼자 서서 밥을 먹었다"며 "MRI까지 촬영했는데 이 부위는 기브스도 못하고 물리치료도 없고 약도 없다고 하더라. 앉아있는게 제일 안 좋다고 해서 제작진이 조금 콘티를 수정해 주시긴 했다. 아직도 아픈데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 '함정'은 5년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작품이다. 9월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장경호 jangtig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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