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 재영입

김재호 입력 2015. 9. 2. 06:14 수정 2015. 9. 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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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크리스 하이지를 다시 영입한다.

다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하이지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그 대가로 추후지명선수, 혹은 현금을 보상할 예정이다.

하이지는 지난 7월 31일 다저스에서 지명할당 됐으며, 8월 8일 방출된 뒤 같은 달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계약 후 바로 트리플A 버팔로로 내려간 그는 58경기에서 타율 0.155 출루율 0.269 장타율 0.259를 기록했다.

LA다저스가 크리스 하이지를 재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하이지는 이번 이동으로 방출된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다저스와 재결합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는 17경기에 나와 타율 0.154 출루율 0.353 장타율 0.192를 기록했다. 주로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 출전 기회를 얻었다.

다저스는 전날 저스틴 루지아노 영입에 이어 하이지까지 영입하며 시즌 막판 우타 외야수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두 선수는 2일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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