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예들린,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

이원희 기자 입력 2015. 9. 2. 01:50 수정 2015. 9. 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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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토트넘 디안드레 예들린이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들린이 선덜랜드로 임대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측면 수비수인 예들린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순간적인 역습과 상황판단이 뛰어난 선수다. 또한 상대 패스의 길목을 읽고 차단하는 능력도 일품이다. 준수한 패스력도 가졌다.

2014년 예들린은 토트넘에 입단했으나 곧바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교체로 단 1경기 출전. 미국프로축구(MLS)를 소화하고 시즌 중반에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부족한 경기 출전수다. 올 시즌에도 팀의 측면 수비수는 카일 워커와 벤 데이비스가 맡고 있다.

이에 예들린은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을 결심. 주전 출전을 보장받으려 한다. 예들린은 "선덜랜드는 최고의 역사를 지닌 구단이며 환상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기회를 준 선덜랜드에 감사하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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